2009년 2월 22일 일요일

체감온도


Ref : http://blog.daum.net/kspark0kr/6815628

체감온도는 느낌온도라고도 한다. 체감온도는 바로 ‘바람의 세기’를 고려한 온도이다.
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체감온도 공식은 다음과 같다.

여기서 T는 기온을 나타내며, V는 지상 10m 지점에서의 풍속을 의미한다. 1시간 당 몇km를 가는 바람인지를 측정하여 공식에 대입한다. 이러한 공식에 따르면 영하 10℃에서 풍속이 5km/h일때 체감온도는 영하 13℃이지만 풍속이 30km/h가되면 체감온도가 영하 20℃까지 떨어져 강한 추위를 느끼데 된다.

체감온도는 Siple-Pasel(1945) 공식, Steadman(1971) 공식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산출될 수 있으며, 기상청에서는 2001년 8월 캐나다 토론도에서 열린 Joint Action Group for Temperature Indices(JAG/TI) 회의에서 새로 발표되어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 국가들을 중심으로 가장 최근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체감온도식을 사용하고 있다.

댓글 없음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