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ef :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0&aid=0000333130
LG경제연구원은 17일 발간한 ‘성공을 꿈꾸는 한국인이 사는 법’이라는 책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.
우선 일 잘하는 선배를 잡으라는 것. 능력이 뛰어나고 일 잘하기로 소문난 선배를 멘터(mentor)로 삼고 잘 따라 하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하는 셈이다.
가만히 앉아 일이 주어지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방법으론 살아남기 어렵다. ‘나는 막내니까 선배들이 알아서 챙겨 주겠지’라는 생각은 금물. 귀찮을 정도로 자꾸 물어보는 후배가 더 기억에 남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고 싶은 게 선배들의 심리다.
선배를 따라 한다고 무조건 베끼기만 해서도 안 된다. 자신만의 이미지를 심어 주지 못하면 그저 ‘n분의 1’ 신입사원에 불과하다. 각종 자료를 잘 취합하는 ‘정리의 화신’, 한번 시킨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과감하게 해내는 ‘불도저’, 보고서를 꼼꼼히 보기로 소문난 ‘꼼꼼쟁이’ 등등. 어느 한 분야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게 좋다.
‘월급이 적다’ ‘퇴근 시간이 없다’ ‘힘든 일만 시킨다’ 등 아무런 대안도 없이 불만만 털어놓으면 어느새 ‘투덜이 스머프’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.
현재의 깐깐한 상사와 선배 사원들의 벽을 넘는다면 다음에는 더 독한 상사를 만나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하다.
언젠가는 팀장으로 승진한다는 생각으로 팀장의 입장에서 사안들을 생각해 보는 것도 직장생활의 성공 방법이라고 LG경제연구원은 소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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